매년 겨울이면 새로운 아우터를 사고 싶어집니다. 사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지만, 꾸욱 참고 매년은 안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올 겨울은 작년보다, 너무 추웠고, 제일 추운 시간대인 아침 저녁 출퇴근을 하다보니 따뜻한 겨울 새 코트가 사고 싶어졌습니다. 다 핑계같지만.ㅋㅋ 결론은 세일을 맞아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이 추운 겨울에 출퇴근하랴, 일하랴, 힘들어도 꾸욱 참고 회사 다느니라 고생하는 저를 위한 선물이에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저에게 기본 블랙 코트를 사주기로 했어요. 제가 아니면 사줄 사람이 없네요.ㅋㅋ 1. 어디서 살까? 원래 쇼핑은 직접 눈으로 보고 구경하고, 입어도 보고 구매를 해야, 실패율도 적고,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코로나로 인한 비상상황이다보니, 오프라인 쇼핑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