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푸짐한, 다이어트 샐러드 맛집 한남동 보울박스 bowl box

점심시간에 보통 밥을 먹지만, 가끔은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맛있는 샐러드를 먹습니다.

샐러드는 맛있긴 하지만, 전 매일은 못 먹을거 같아요. 그 전날은 기름진 대창볶음으로 과식을 한 탓에, 이날 점심 메뉴는 아침부터 가벼운 샐러드로 정했습니다.

 

보울박스는 갈 때마다 만족스러운 샐러드 맛집입니다, 샐러드이지만 양도 푸짐해서, 다 먹고 나면 정말 배가 부른 곳이라 더 만족스럽습니다. 점심에 샐러드만 먹고 나면 두시간쯤 후에 또 배가 고플때가 있거든요. 이곳은 정량을 다 먹고 나면, 허기가 쉽게 찾아오는 곳은 아닙니다. 

그래서 샐러드가 먹고 싶을 때면 늘 여기를 찾아요. 

 

 

 

BOWL BOX 보울박스

 

주소 :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67

전화 : 02-749-2927

영업시간 : 09:00 - 20:00

주차 : 주차는 불가해요.

 

 

 

 

BOWL BOX 보울박스 둘러보기

 

위치는 한남 오거리에서 디뮤지엄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예쁜 보라색 간판에 BOWL BOX라고 잘 보이게 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외부에서도 보울박스의 메뉴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12시간 이상 숙성한 스테이크와 매일 아침 공수한 신선한 샐러드의 사진이 정말 맛있어 보여요.

 

 

 

 

 

매장안에 들어오면 좁고, 오른쪽은 샐러드 만드시는 공간, 왼쪽 샐러드 주문하는 곳과 매장 내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어요.

매장 내에서 식사는 대략 4-5분정도 가능하실 거 같습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는 식사중이신 분들이 계셔서 전체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어요.

좁긴 정말 좁지만, 대부분은 테이크 아웃으로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BOWL BOX 보울박스 주문하기

 

 

그리고 중요한, 키오스크에서 샐러드를 주문합니다. 저도 여기서는 샐러드를 테이크아웃해서 늘 사무실에 가져가서 먹고 있어요.

사진만 봐도 다들 먹음직스러운 메뉴들이에요.

 

보울박스 메뉴의 가격대는 8,300원~13,500원까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부스테이크라이스보울 8,300원

치킨스테이크라이스보울 8,900원

목살스테이크라이스보울 9,900웡

불고기라이스보울 10,500원

갈릭쉬림프라이스보울 11,500원

생연어라이스보울 12,800원

스테이크라이스보울 13,500원

 

 

 

 

 

 

전 촉촉하고 단백한두부를 좋아해서, 두부스테이크라이스보울 8,300원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가격대가 좀 부담되긴 하지만, 맛있어 보이긴 해서 다음에는 고기스테이크도 먹어 보고 싶어져요.

 

 

 

 

 

 

 

BOWL BOX 보울박스 내부 구경하기

 

 

키오스크에서 나온 주문서를 받고 기다리는 동안 보울박스 내부를 구경해 봤습니다.

주문하는 곳 바로 옆에 귀여운 물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샐러드 만드시는 것도 구경해 봤습니다. 좁 은듯한 주방내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계셔서 놀랐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2분정도 계셨던거 같은데, 이날은 4분정도 계시더라고요. 인기가 더 많아진 샐러드집인거 같습니다.

기다리는 사이에도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주문이 계속 들어오고, 또 픽업해 가시더라고요.

 

 

 

 

 

 

 

매장 내에서 샐러드를 먹을 경우 예쁜 나무 그릇에 담아 주십니다.

 

 

 

 

 

콤부차라고 하는 처음보는 귀여운 음료수들도 판매중에 있네요.

 

 

 

 

 

그렇게 5분쯤 기다린 후, 드디어 저의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바로 사무실로 왔어요,

 

 

 

 

신선하고 균형잡힌 한끼라고 적혀 있습니다.

 

 

 

 

 

 

뚜겅을 열어보면, 정말 빼곡하고, 야채, 달걀, 올리브, 병아리콩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부와 찰떡이 고소한 소스에 뿌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BOWL BOX 보울박스 현미밥 샐러드

 

보통 샐러드는 빵이랑 같이 먹는데, 여기는 야채와 함께 현미밥이 들어 있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는, 저도 샐러드는 빵이랑 더 잘 어울리는 거 같고, 현미밥은 낯설어서 조금만 먹고 남겼는데요.

먹다보니 고소하고 포만감도 생기고 야채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현미밥 한톨도 안남기고 다 먹고 있습니다.

 

 

 

 

 

야채하나, 현미밥 한톨도 안남기고 깨끗하게 다 먹은 샐러드 식사였습니다.

종종 먹으면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이라, 다이어트에도 좋고, 가장 중요한 맛있고 푸짐해서 만족스러운 샐러드 가게 한남동 보울박스였어요 :)